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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시리즈]- '들쥐'(field mouse)- 10화

1018back 2026. 10. 7. 16:25

오늘의 시리즈 영화 '들쥐'

출연: 류준열, 설경구

장르: 미스터리 시리즈, 범죄 서건을 다루는 콘텐츠,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시리즈 특징: 심리, 어두운, 긴장감 넘치는

이 영화는 총 10편의 파트로 나누어 제작된 영화이다.

영화 '들쥐' 10화

 

들쥐-10화

핵심요약

들쥐는 마지막 계획을 세우며 문재를 기다린다. 평생에 걸쳐 짜여 온 덫의 한가운데에 선 문재.

거짓과 과거가 드러나자 그는 스스로 묻는다. 덫을 놓은 게 나인가, 아니면 덫에 걸린 게 나인가.

줄거리

문재가 또 다른 문재와 통화 후 그때 그 추억 속의 섬으로 떠난다.

또다른 문재는 배 위에 있는 숙소에 먼저 도착하여 예전 묵었던 섬 속 숙소에 2명을 예약한다.

또다른 문재는 사라질 생각을 하고 문재에게 이제껏 벌려 놓은 사건의 용의자로 남겨놓을 생각을 한다.

승규는 모든 일을 처리한 후에 외국으로 도피할 준비를 하지만 노자가 찾아와 싸움이 벌어진다.

순용은 병원을 나와 옛날 놀이공원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곳에 삼촌이 있을 것이라 직감한다.

문재는 드디어 또 다른 문재와 대면하고 격투가 벌어진다. 문재는 이유를 묻지만 유민은 네가 되고 싶은 거라며 원래 그 자리가 문재의 자리도 아니지 않으냐고 말한다. 그러면서 문재에게 너 자신도 진짜 제문재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한다.

순용은 공원에서 삼촌을 찾아 해 매이던 중 드디어 삼촌을 발견하게 된다.

유민은 향사 순용이 진짜 제문재임을 밝히고 문재에게 네가 여자친구였던 민영이를 포함한 내 모든 걸 빼앗아 갔다 말하고 너의 재주는 사실과 거짓말을 섞어 말하는 재주가 있다며 예전 민영이가 문재 때문에 악플로 자살까지 시도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민영이 때문에 돈이 필요했던 유민은 원고를 팔아보려 했고 서점에 이미 자신의 글이 출간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시간을 놓친 민영이는 결국 숨지게 되고 유민은 밤새 책을 읽으며 자신의 모든 것이 문재의 것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철저하게 문재가 되어서 모든 걸 빼앗을 것이라 결심하게 된다.

문재는 그냥 쓰게 된 것이라 말하며 그 이유로 민영이까지 죽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유민은 문재가 말하는 것을 보고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소설 속 이야기처럼 거짓말과 사실사이에서 착각을 사실로 믿고 산다는 것을 느낀다. 어릴 적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걲어왔던 문재는 약을 복용하며 현실과 상상을 혼돈하는 삶을 되었던 것이다.

문재가 믿고 있었던 추억속의 모든 일들은 사실 문재와 유민을 뒤바꾸어 놓은 것을 사실인 냥 믿고 살아왔던 것이다.

문재는 자신이 진짜 들쥐였다는 걸 느끼고 유민은 소란스러운 상황으로 승무원들이 찾아오자 이 자리에서 둘 중 하나는 사라져야 한다며 자신이 문재로 살 테니 그만 죽으라고 말한다.

배에서 강제로 내려진 문재에게 순용이 기다리고 그들은 경찰서로 연행된다. 하지만 순용은 대화 중 순용은 문재의 풀어진 첫 번째 셔츠 단추를 보며 단추를 채우라 말한다. ‘그 놈은 그렇게 하니까’라고 말하며 문재가 유민이 아님을 감지한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문재에게 질문하자 문재는 모르는 척한다. 순용은 녹화하고 있지 않으니 연기 안 해도 된다며 가짜를 죽였으면 됐지 왜 가짜 행세까지 하는지 다른 무언인가 탐나는 것이 더 있냐며 질문하고. ‘항상 남의 자리를 뺏는다’는 말을 남긴다.

문재는 배안에서 둘이 죽음을 불사하고 혈투를 벌이던 모습을 생각하고 문재는 칼로 찌르고 창문 밖에 매달려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죽을 위험에 처한 문재가 ‘그렇게도 내가 되고 싶었냐’고 묻자 또다른 문재는 ‘네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말하며 또 다른 문재를 바다에 밀어버린다.

이어 문재는 순용에게 어머니가 예전 해 주셨던 말씀을 말한다. ‘예전의 문재보다 더 나은 제문재가 되어야 한다’는 그 말 이제야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 순용이 제 문재였던 사실을 말하고 그 자리를 순용에게 빼앗은 게 아니라 원래 자기 자리였다 말하며 떠난다.

이에 순용은 떠난 문재에게 독백하며 ‘너 많이 가져라 그 자리’ 라 말하고 ‘알바 아니니 다시는 엮이지 말자’ 며 담배 한 개비를 피운다.

노자가 있는 사물실로 찾아온 문재는 노자도 역시 자신을 알아보며 ‘옷차림이 어울리지 않는다’ 말하고 문재는 ‘많이 다쳤냐’ 라며 걱정하는 말을 전한다. 노자는 ‘밥 먹었냐고’ 물으며 둘은 옥상에 올라가 끼니를 때우며 대화를 이어간다. 팔을 다친 노자에게 병원 갈 것을 권유하자 칼부림했다고 자수하냐며 강제은퇴라 말한다. 험난하게 살아온 삶을 후회하는 듯 그동안 잘못 살아온 것을 팔 하나로 정리했다며 문재는 진심을 담아 노자를 걱정하고 노자는 호기를 부린다.

문재는 수학여행때 난 화재사건이 자신이 저지른 것이라 말하고 이유를 묻자 하루 전날 학원 등록할 때 다른 이름으로 등록한 사실이 드러나자 이 이름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어렸을 적 어머니가 늘 말씀하시던 ‘예전의 문재보다 더 나은 제문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듣기 싫었고 어중간한 자신의 삶에 대한 무기력감이 새로운 삶을 살며 느껴지며 카타르시스를 추구하게 됐다고 말한다.

문재는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말하지만 노자는 이에 ‘아무리 개 같은 인생이라도 한 번은 진짜로 살아 봐야겠다’라면서 돈을 거부한다. 그리고 승규가 아직 살아있고 돈을 찾으러 너를 찾아갈 테니 돌아다니지 말고 숨어 살라 말한다.

노자는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가면서 문재를 배웅하고 건너는 사이 문재는 사라진다.

문재는 편집장을 찾아가고 편집장은 들쥐의 상권이 출간됐지만 하권을 끝내야 한다고 말하고 집 주소와 비밀번호를 불러준다.

집으로 다시 온 문재는 쌓여 있는 돈과 들쥐의 하권 원고를 보며 이 글이 모두 사실이며 자신이 사람을 죽인 사실과 이 책이 자신의 범죄 기록이자 자수 서이며 자신이 바로 들쥐라는 증명임을 암시한다. 하지만 원고를 읽어 내려가던 문재는 또다시 갈등하고 이 책이 세상에 나오면 안되고 자신이 사람이 아니고 들쥐라는 것에 대해 혐오심을 가지게 된다.

문재는 유민이 죽기 전 이게 끝이 아니고 넌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 말한 마지막 말을 되새긴다.

순용은 이혼재판에 참석하게 되고 삼촌을 찾은 경위와 불우했던 어릴 적 과거를 회상하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과 ‘끝의 시작’이라는 책의 구절을 옮으며 ‘끝이 시작되는 게 아니라 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한다.

노자는 고향으로 내려가 드넓은 평야를 거닐며 집으로 향하고 마침 집 앞 밭에서 풀을 베고 계신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어머니는 오랜만에 집에 온 노자를 마치 집에서 나온 아들을 만난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한다.

문재는 들쥐의 원고를 끝내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고, 안전하다고 생각한 쥐 굴에 있다고 믿지만 그것은 빠져나올 수 없는 굴에 스스로 갇혀 버린 자신이 혐오스러운 들쥐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들쥐는 생각했다 여기서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완벽한 쥐 굴 여기보다 안전한 곳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들쥐는 몇 주 동안 고통스럽게 기억을 되새기다 결국 모든 건 ‘끝없는 자기혐오가 만든 꿈’이며 미쳐버려서 꿈과 현실도 구분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편집장은 원고를 재촉하고 집에 초인종이 울리자 문재는 칼을 들고 문 앞에 선다. 창 밖을 내다보자 비가 내리는 길 위에 죽은 문재의 모습이 보이고 문 앞에서는 승규가 찾아와 문을 열라며 협박한다.

또다시 정신 착란과 살인을 암시하는 듯한 표정을 보여주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